‘강원곳간’ 내일 춘천·강릉서 개장

도내 마을기업과 풀뿌리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숍인숍(강원곳간)’이 오는 4일 춘천과 강릉에서 각각 오픈한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재명)이 운영 중인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도내 풀뿌리기업 소비자 전문 매장인 강원곳간 풀뿌리기업상설판매관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윤리적 소비 확대를 위한 강원곳간은 △춘천소비자생협 퇴계매장(1호점) △강릉한살림 솔올매장(2호점) 등 2곳이다. 이들 매장은 로컬 푸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원곳간은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설치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로 한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등이 장점이다.

풀뿌리기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강원곳간은 내년 1월까지 시범 운영 후 소비자생협 등 다른 매장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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