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에서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지역화폐 유통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지역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준비 사업도 난관에 부딪혔다.
3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가 지역자금의 지속적인 역외유출 완화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영향의 최소화 등을 목적으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던 `지역통화 유통사업'이 관련 예산 1억7,000만원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이 불투명하게 됐다.
도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를 개발해 지폐 및 카드, 모바일 등 전자적 결제수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었다. 쉽게 말해, 도민들이 지역화폐를 주고 가맹점 등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가맹점 등에서는 이를 직원 급여나 또 다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해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인다는 것…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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