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면 송천 떡마을이 국내 대표적인 떡체험 마을로 부상하면서 관광객과 소득이 급성장했다.
송천 떡마을은 2004년 마을 내 떡집운영을 위해 정보화 마을 기반을 조성한 뒤 국내 떡체험의 대표적인 농촌마을로 자리매김하면서 연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는 마을기업으로 우뚝 올라섰다.
이에 따라 올해 마을 방문객이 3만2,642명으로 2011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가구 평균 소득도 1,746만4,000원으로 2년새 200여만원이 늘어 부자마을로 성장했다.
현재 마을 소득의 79%는 떡 판매를 통해 얻고 있으며 농특산물 14% 기타 체험으로 7%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떡체험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략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전래동화 해님달님 이야기의 근원지인 마을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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