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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지속가능한 경제 유산 창출 “주민·지역사회 밀착 높여야”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2. 7.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4년 앞으로 다가왔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로서는 향후 올림픽 유산 창출 노력이 또 하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평창올림픽을 본격 준비하는 원년의 해인 만큼 준비 과정은 물론 향후 사회·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 미칠 파급효과에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올해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회적경제 레거시(유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해외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 평창올림픽 사회적경제 레거시

도는 지난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회적경제 레거시 프로젝트’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 사업 및 일자리의 대부분이 외지인에 의해 점유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2012 런던 올림픽의 경우 사회적기업들이 사전 준비과정에서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두루 참가, 지역 내 경제적 효과를 거둔 만큼 도내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비전에도 촉매제가 되고 있다.

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동계올림픽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유산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준에 부합하는 사회적경제조직 규모화, 상품고도화, 올림픽 관련 상품개발 등 관련 사업을 2017년까지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중으로 15인 이내로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평창올림픽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발굴사업 육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을 수립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2. 06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66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