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에는 조용하지만 새롭고 의미 있는 바람이 불었다.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사회적경제의 바람을 이어갈 괄목할 만한 일들이 있었다. 민간 사회적경제 단체가 제안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과 사회적경제과 신설 등 새로운 강원경제 지평을 열어갈 제도적 구상인 투 트랙(two track) 경제 정책 방향이 수립됐다. 특히 다른 시도와 달리 강원도는 처음으로 민관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는데 의의가 크다.
이제 2014년 갑오년은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시점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새해 강원도정의 중점 목표에 지역순환형 경제체제 구축이 포함됐다. 지역의 자금과 자원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도내에서 순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강원도의 연간 역외 유출 자금의 규모는 10조원을 넘고 있다. 이를 붙잡아 도내에서 돌게 한다면 막대한 승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2. 07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6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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