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농산물의 지역 내 거래가 극히 저조해 농가의 소득 향상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춘천·원주·강릉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거래실적 중 도내 거래실적은 5∼30%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농산물도매시장의 총거래실적은 1만6185t(313억9222만원)으로 이 가운데 도내 거래실적은 5.58% 수준인 903t(14억6957만원)에 불과했다. 또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총거래실적 3만4080t(606억9300만 원) 중 도내 거래실적은 25∼30% 내외라고 밝혔으며, 강릉시농산물도매시장은 총거래실적 2만2t(352억5245만원) 중 도내 거래실적은 5667t(73억1595만원)으로 28.33%에 그쳤다. 특히 이들 도매시장에 따르면 관내 대학과 병원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조차 지역 농산물이 생산 단가가 다소 높다는 이유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도매시장 및 중도매인과 주거래를 맺고 있어 지역 농산물이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강원대의 경우 일부 기숙사 식당 등을 제외하고 생협이 운영하는 2곳의 급식소는 이달말부터 1년간 전국대학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동구매 시스템을 통해…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2. 17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68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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