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 설립이 본격화된다.
이를 위한 대토론회를 13일 주최한 강원도 사회적경제연합(가칭) 설립준비위원회는 토론회 의견을 수렴해 오는 5월 이전에 연합체를 공식 발족하고 7월까지 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대토론회 2014'가 이날 오후 2시 춘천시 서면 도사회적경제인재양성센터(강원숲체험장) 대회의실에서 도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도마을기업협의회 대표, 도광역자활센터 대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민간 영역을 통합할 수 있는 연합체인 `(사)강원도 사회적경제연합'(가칭)을 구성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지자체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인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민간 영역(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의 요구를 수행하기에 부족하고, 민간 중심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어렵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 또 연합체를 구성, 민·관 협력의 구심점 및 민간 사회적경제 영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3. 14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403130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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