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주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 여론(본지 지난해 12월 30일 10면)이 높았던 ‘시티투어버스’ 운행이 확정됐다.
원주시와 원주문화원은 내달 12일부터 수도권 시각에서 가족관광 불모지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원주시티투어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운행되는 시티투어버스는 원주역과 따뚜공연장에서 관광객을 탑승시킨 후 원주대표 관광지인 △박경리문학공원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 협동조합지원센터 △원주옻문화센터 △치악산(구룡사) 구간을 일주한다.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며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한 차례 운행된다. 청량리 발 열차의 원주역 도착시간에 맞춰 출발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에 위치한 협동조합지원센터 방문 시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시켰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3. 19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7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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