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도전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지난 2012년 폐렴으로 숨진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남긴 말이다.
철원지역에서 향토 문화·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 김영규(52) (사)철원공감 대표는 도전하는 사람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회적기업의 대표를 2년째 맡고 있는데다 3년 전 설립한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소장도 겸임하는 등 향토사 및 향토 문화예술기획의 첨병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무역회사 생활 10년을 거쳐 고향인 철원으로 귀향해 입시학원을 10년 동안 운영하는 등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전공과 전혀 무관한 직업을 가졌다.
이 기간 역사학도로서 무언가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늘 가슴 한켠에서 자신을 짓누르기 일쑤였으나 새로운 도전은 늘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2005년 어느 날 대학 은사이자 국내에서 `궁예와 태봉국'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경기대 사학과 이재범 교수의 `슬픈 궁예'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후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향토사 연구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3. 18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3170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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