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겨울올림픽에서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림픽 로컬 스폰서 참여 활성화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태동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3일 오후 도청 신관5층 EATOF회의실에서 열린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조직 참여지원을 위한 제2차 사회적경제 레거시 민관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날 ‘올림픽 로컬 스폰서와 강원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올림픽 스폰서십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도내 기업이 참여하려면 올림픽 로컬 스폰서 공동 추진협의체나 올림픽 유통협동조합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도내에는 약 407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1000여개의 농촌 공동체 조합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은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경배 강원발전연구원 일자리·사회적경제센터장은 “규격화, 대량화 등을 지향하는 대기업 제품과 서비스로는 올림픽 시장에서 한계가 있다”며 “지역의 가치와 매력이 담긴 상품과 서비스가 세계인들에게 가장 호소력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5. 14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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