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신부, 전직 교사, 주부 등 시민들이 주축이 된 `춘천 방사능 생활감시단'이 꾸려졌다. 최근 발족한 춘천 방사능 생활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춘천생활협동조합 퇴계활동실 두레에서 모임을 갖고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첫 모임에 생협 조합원이나 녹색당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감시단은 앞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골목길이나 대로변, 주택단지 등 도심 곳곳에서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 일상생활 공간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학교시설에서도 발암물질로 알려진 라돈을 측정, 학습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감시단까지 꾸린 것은 캠프페이지와 그에 연유한 막연한 불안감과도 연관돼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8. 13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81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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