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이 농촌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강원도내 마을기업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
1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마을기업은 2010년 13개 마을기업이 최초 지정받은 데 이어 매년 신청 기업이 증가, 지난 8월 기준 85개로 4년 새 6배 이상 급증했다.
시·군 별로는 춘천·평창·정선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양구가 1곳으로 가장 적다.
그러나 도내 마을기업의 경우 대표자가 수시로 변경되면서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는가 하면 사업아이템의 차별화 실패로 기업간 매출 격차가 크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85개 마을기업의 평균 연매출은 1억2515만원이지만, 전체 평균에도 못 미치는 매출 1억원 미만의 기업은 59% 수준인 50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8곳(전체의 9.4% 수준)은 매출은 물론 고용도 전혀 창출되지 못하는 ‘무늬만 기업’으로 방치되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10. 02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00617
'알림통 > 강원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문순 강원지사 지역화폐 공약 복병 만나나 (0) | 2014.10.08 |
---|---|
전세계에 강원특산물 알린다 (0) | 2014.10.08 |
“강원도 청정먹거리 전국에 소개”…제3회 강원푸드박람회 개막 (0) | 2014.10.06 |
청정 먹거리의 대향연 제3회 강원푸드박람회 2일 개막 (0) | 2014.10.02 |
사회적경제 비전 선포 1년 어떻게 변했나 (0) | 201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