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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마을기업 ‘빈익빈 부익부’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10. 6.

마을기업 농촌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강원도내 마을기업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

1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마을기업은 2010년 13개 마을기업이 최초 지정받은 데 이어 매년 신청 기업이 증가, 지난 8월 기준 85개로 4년 새 6배 이상 급증했다. 

시·군 별로는 춘천·평창·정선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양구가 1곳으로 가장 적다.

그러나 도내 마을기업의 경우 대표자가 수시로 변경되면서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는가 하면 사업아이템의 차별화 실패로 기업간 매출 격차가 크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85개 마을기업의 평균 연매출은 1억2515만원이지만, 전체 평균에도 못 미치는 매출 1억원 미만의 기업은 59% 수준인 50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8곳(전체의 9.4% 수준)은 매출은 물론 고용도 전혀 창출되지 못하는 ‘무늬만 기업’으로 방치되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10. 02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