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스카이워크 오늘 개장

오후 7시 준공식… 볼거리·행사 다채
등불걷기대회·강변버스킹 공연 진행

 

8일 춘천 의암호 수변으로 이어지는 소양로 일대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꿈자람물정원,번개시장 야(夜)시장 개장으로 낮부터 늦은밤까지 들썩인다.

투명 유리 바닥 전망시설 중 국내 최장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첫 선을 보이는 준공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현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이 하나되는 로맨틱 춘천’을 주제로 한 준공식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야간조명 점등식 등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립합창단과 참석자가 ‘소양강처녀’를 함께 부르는 플래쉬몹 합창이 열리고,음악불꽃쇼도 열려 호수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앞서 오후 2시부터 강원도민일보 주최로 LED한지등을 들고 공지천과 소양1교에서 소양스카이워크로 이동하는 시민한마음 등불걷기행사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강변버스킹공연이 준공식 전까지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옛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물정원 준공기념행사도 열린다.

‘꿈이 자라는 동화 속으로’가 주제인 준공기념행사는 구름빵,스폰지밥 등의 캐릭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합수 세레모니 등으로 이뤄진다. 물기둥이 40m 높이로 치솟는 워터캐논과 풍선 비상 등의 볼거리도 제공된다.

번개시장 야시장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번개시장 상인회와 번개시장부녀회,근화동새마을부녀회,뚝방마켓(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운영)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07.08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90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