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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1758

도내 마을기업 13곳 신규 지정 지원 강원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축이 될 마을기업 2차 공모를 통해 13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올해 1차로 12개 기업을 지정해 올해 지정된 기업은 모두 25곳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1년차 5000만원, 2년차는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 인건비, 시설비로 지원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도내 마을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신규 13개 마을을 포함, 87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신규 마을기업은 다음과 같다. △춘천 덕두원2리 마을개발 위원회 △춘천여성회 △동해 신흥마을 영농조합법인… 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5. 28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27826 2013. 5. 29.
[특집]갑을 관계, 해법은 상생 폐광지역 경제회생 설립 취지 맞춰 지역내 40개 업체와 협력 관계 맺어 공기업 최초 사회적기업 전환 추진 실질적인 고용창출 효과 보게 될 것 경쟁력 강화 위한 서비스수준평가제 자생력 제고 및 근로자 복지 향상 기대 최근 이른바 `갑'의 횡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강원랜드는 지역 상생·협력사 동반성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랜드(대표:최흥집)는 지역상생·동반성장을 기치로 삼고 지난해 말부터 협력사 상생방안을 추진, 8개월여간의 연구와 지역협의를 거친 끝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지었다. 강원랜드의 협력사 상생방안은 크게 `협력사의 사회적기업 전환 지원'과 `서비스 수준 평가제도 도입',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의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동.. 2013. 5. 29.
동해안 도루묵 팔아주기 전국이 나섰다 도내 경제계 이어 전국 규모 경제단체도 구매 이어져 동해안 어민을 돕기 위한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이 도내 경제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 규모 경제단체의 도루묵 구매도 이어져 `동해안산 도루묵'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까지 얻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약 2주동안 동해안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중소기업주간이었던 지난 15일 1차로 도루묵 80상자를 구매한 데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도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을 소개해 24일까지 230여 상자를 샀다. 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도기계공업협동조합, 원주 콘크리트공업사업협동조합 등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적극 참여해준 결과다. 특히 전국조합인 한국경비청소용역협동조합과 강원충북경북육류도소매업협동조합도 도루묵 구매 운동에 참여해 .. 2013. 5. 27.
[경제+]전국 최초 공사용자재 지역中企 참여 이끈 키워드 `상생협력' 1,500억대 평화의 댐 보강사업 도내 레미콘 업체 참여 희소식 긴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 레미콘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1,5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댐 공사에 도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통상 품질관리와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이 같은 대규모 공사에서는 대부분 시공사가 현장에 직접 생산설비를 설치해 운영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대림산업(주), 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속적인 대화와 양보를 통해 얻은 결과다. ■ 총 공사비만 1,480억원…평화의 댐 건설공사 = 4개 기관의 조정은 지난해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당시 화천 평화의 댐 치수능력 증대를 위한 건설공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공사비만 1,480억원에 .. 2013. 5. 27.
[철원]태봉국 역사의 숨결을 따라 걸어볼까 【철원】철원군민들이 1,100여년 전 태봉국 궁예왕이 철원 풍천원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해 거쳐갔던 길을 다함께 걷는다. 철원군(군수:정호조)과 사회적기업인 (사)철원공감(대표:김영규)은 25일 오전10시 철원향교~동주산성(전망대)-새우젓고개(수도국지)-노동당사 구간 약 4㎞ 코스에서 군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년역사의 숨결 녹색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궁예의 꿈을 따라 천년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걷기대회는 태봉국 궁예왕이 1,100여년 전 철원에 도읍을 정하기 위해 거쳐갔던 길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코스다. 출발지점인 철원향교의 경우 고려 태조 왕건의 사택지로 확실시되는 곳이며 동주산성은 궁예왕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으로 전해진다. 또 새우젓고개를 넘어 노동당사에 이르는 구.. 2013. 5. 27.
인생 2막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 “잘나가던 사진기자 생활 접고 밭일하는 악발이 농민 됐어요” 2011년 2월 영월로 귀촌 밤늦도록 유기농 천착 마을주민 소통 카페 만들고 영농조합 설립 수익창출 도모 AP 선정 20세기 100대 사진 ‘아! 나의 조국’ 전시도 지난해 5월 박물관 고을 영월 한반도면 광전리 문닫은 학교에서 개관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의 고명진(63)관장은 영락없는 귀촌 농부다. 그에게서 젊은 시절 치열하게 현장을 누비던, 잘 나가던 사진기자의 모습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가 만든 박물관 전시실에는 청춘을 다 바친 기자 생활의 흔적들을 있는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전국을 다 누볐다. 이 가운데에서 그를 단연 돋보이게 한 사건이 발생한..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