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초중고 옥상’에 추진 이어
한화와 300억 투자 협약
도내 ‘폐도로’에도 짓기로
강원도교육청에 이어 강원도가 옥상과 사용하지 않는 도로 등 자투리 공간에 햇빛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은 햇빛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동조합까지 설립하기로 하는 등 강원도에 햇빛발전소 붐이 일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11일 오전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상무, 최정환 강원살림 이사장과 함께 ‘햇빛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엠오유)’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청사 옥상과 폐도로 등 11만6000㎡ 면적의 발전소 터를 제공하고, 한화큐셀코리아는 이곳에 2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것이 뼈대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번 사업에 모두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사업비의 1%(3억원)를 비영리재단인 강원살림에 기부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설치 등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만6280㎿h의 전력을 생산해 사업자 쪽이 39억원의 전력판매 수입을 얻을 수 있고, 도는 해마다 5억원 정도의 부지사용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ad more
출처 : 한겨레 2013. 11. 11
'알림통 > 강원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 이해영씨 대한노인회장 표창 (0) | 2013.11.15 |
---|---|
청년, 마을을 이야기 하다 (0) | 2013.11.15 |
청년, 마을을 이야기 하다 (0) | 2013.11.13 |
[사설]풀뿌리기업 상설판매장 도 전역으로 확산돼야 (0) | 2013.11.13 |
`강원 협동조합인' 80명 배출 (0) | 201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