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의 성공 요인으로 약소 조직을 존속시킬 수 있는 동맹적 관계(네트워크) 구축방안이 제시됐다. 상지대협동사회경제연구원과 원주협동사회경제적네트워크는 11일 오후 원주시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 ‘협동조합 네트워크의 국내외 사례 비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발표에 나선 시바 사나에(志波 早苗) 일본협동조합학회 부회장은 ‘일본의 이종협동조합간 협동의 사례 보고’를 통해 “힘을 합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조합원 자신이 실감하는 것이 실무적 교육효과이며 오늘날 협동조합의 역할”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본의 ‘사사카미 모델’은 작은 모델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산지의 역사, 자원과의 조합으로 다양한 협의회를 탄생시켰으며 그런 모델들이 또 다른 네트워크를 낳기 시작했다”며 “생협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단체가 점차적으로 연대하고 연결해 가는 하이브리드한 구조를 가진 것처럼 연대와 협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2.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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