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일반 협동조합에 이어 소상공인 업계에도 협동조합 설립 붐이 일고 있다.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예비협동조합 지원 사업의 참가 신청 접수 결과 도내 19개의 예비 협동조합이 신청했다. 분야별로는 음식업을 비롯 래프팅, 여행사,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하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영리조합으로 동업종 또는 이업종간 협업화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선정될 경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협동조합의 정관 작성 및 설립등기를 위한 행정절차, 협동조합 조직관리, 협업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범사업이 진행된 지난해에는 도내 92개 예비 협동조합이 신청한 가운데 27곳이 협동조합으로 정식 창립됐다.
지난해 8월 창립된 강원이벤트디자인협동조합(대표 노현숙)은 최근 내달 속초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행사 용역 입찰에서 낙찰받는 성과를 올렸다. 창립 당시 5개 업체에서…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3. 11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7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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