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통/강원 News

'강원도 화폐' 2016년부터 선보인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4. 11.

도내서만 쓸 수 있는 돈 2016년 시장에 풀린다

내년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
1~2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초기비용 과다·경제효과 의문


강원도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가 2016년부터 선보인다. 

도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외부로의 자금 유출 최소화, 지역 자립경제 구축 등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역화폐를 유통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연구용역 및 시스템 구축을 거쳐 2016년에 자치단체 1~2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구상했을 당시 내년부터 활용하기로 한 계획을 1년 이상 연기한 것이다. 

도의 지역 자립경제 구축 계획에 따르면 우선 올해부터 지역화폐와 관련한 전문가 조사와 연구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부 소규모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역통화를 도 전역에 유통되도록 하기 위한 최적의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가맹점 확보와 소비자 유인방안, 전산시스템 구축 규모, 협력금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포괄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또 광역지역 통화 유통방안 공청회를 6월에 개최해 지역화폐 활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같은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여건 점검 및 도민의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화폐 활용에 성공한 영국 브리스톨시 등을 전문가와…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4. 10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404090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