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합 전환 포럼 개최
금융약자 자립지원책 강화
무담보 신용대출로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갈거리협동조합’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된다. 가칭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 대표 곽병은)은 4일 오후 3시 원주협동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교육장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 서민들을 위한 지역 첫 ‘착한금융’으로 기대가 높은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인간존엄성과 생활자립이 보장되는 복지와 협동조합이 융합한 지역사회를 향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독립법인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은 그동안 노숙인 무료급식소 ‘십시일반’과 원주노숙인센터를 통한 소규모 금융지원에서 앞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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