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2016년 거점국립대 종합평가 5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13~2016 르네상스 강원대(KNU) 발전계획' 추진 2년차를 맞았다. 지방대 위기 속에서도 강원도 지역 거점국립대의 전국적인 위상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그려진 이번 발전계획의 큰 축 중 하나는 `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다. 강원대가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했던 지난 2년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았다.
11개 시·군서 `지역현안 포럼' … 전문가인 교수들 참석 지자체 관계자와 해법 모색
산학협력 전국 10위권 이름값 … 도 유일 기술혁신형 대학으로 기업체 교육 등 앞장
의료융합신산업 연구단지 조성 … R&D기반 취약한 지역적 한계 극복 위한 프로젝트
■상생발전 새 모델 개발, 지역현안 포럼=강원대는 신승호 총장 취임 직후인 2012년 11월부터 `지역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양구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평창군까지 도내 11개 시·군을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철원군은 DMZ 인접 평화지역 활용방안,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었다. 강원대는 현안별 전문가인 교수들을 참석시켰고, 지자체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대학이 지자체로부터 장학금 등을 유치하는 기존 협력모델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매개로 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원대는 18개 시·군으로 네트워크가 이어지도록 포럼을 지속 개최하고 국비 확보 등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어지도록 피드백을 할 계획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8. 04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803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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