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마을기업 설립해 부자농촌 만든다

정선 백석폭포영농조합
곤드레가공공장 준공식

【정선】정선의 농촌마을이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 북평면 백석폭포영농조합법인(대표:전제천)은 지난 31일 나전2리 곤드레가공공장에서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 전흥표 정선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드레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16일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백석폭포영농조합은 국·도비 5,000만원과 자부담 등 모두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곤드레가공공장을 설립했다.

곤드레가공공장은 40㎡ 규모의 재료보관실을 비롯, 자동세척기, 증숙기 등을 갖추고 8월부터 곤드레 나물의 세척과 가공 등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냉동곤드레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 홍보전단지와 포장지 개발 등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내년에는 냉동·냉장창고 신축 등 사업 규모를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8. 01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7310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