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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체험리뷰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나만의 예술작품, 정성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되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5. 12. 16.

 

 

chapter 37. - ‘나만의 예술작품, 정성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되다

 

 

Q. 올 한 해도 이제 다 갔네요. 연말이에요.

A.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가족과 친구들 선물도 사야 하는데 뭔가 특별한 게 없을까요? 직접 만들어서 준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요!

Q. , 생각나는 곳이 한군데 있네요! 페이퍼토이와 아트 토이를 직접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어릴 적 친구와 함께 오순도순 앉아 종이 인형을 접으며 놀았던 기억 하나쯤 갖고 계시죠? 고사리손으로 접고 또 접어 예쁜 종이 인형이 완성되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지던 날들. 먼 추억 속 즐거운 장난감이 되어줬던 종이 인형, 이제 다시금 페이퍼토이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마음대로 색칠해 나만의 특별한 예술 작품을 가질 수 있는 아트 토이 반가도 함께 만나보시죠!

 

 

 

 

()앤츠에서 제작한 페이퍼토이는 총 6종으로 캐릭터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린, 그루잠, 해랑, 다솜, 예그리나, 베론쥬빌은 순수 우리말을 응용해 이름을 지어 더욱 특별합니다. 페이퍼토이의 개성을 만끽하며 하나하나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그럼 우선 하늘이 내린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린을 만나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노력파답게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입니다.

 

 

                                 

 

 

깨었다가 다시든 잠이라는 의미의 그루잠은 어떤 무대에서도 관중을 휘어잡는 실력의 소유자로 잠이 많다는 사소한 문제를 지닌 유쾌한 캐릭터입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페이퍼토이입니다.

 

 

 

 

 

 

해와 함께 한다는 의미의 해랑은 나린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등장하는 나린 지킴이로, 또렷한 눈망울이 귀여운 친구입니다.

 

 

 

 

 

 

 

이 세 캐릭터 외에도 다솜과 예그리나, 베론쥬빌의 세 페이퍼토이도 톡톡 튀는 개성이 있어 각 캐릭터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조합하는 재미 또한 ()앤츠 페이퍼토이만의 매력입니다.

 

 

 

                     

 

 

그럼, 페이퍼토이를 접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선 뒷면에 나온 그림을 토대로 접는 방법을 숙지한 뒤, 풀을 준비합니다. 되도록이면 목공용 풀을 준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풀칠면을 주의해 접은 뒤, 풀이 마를 때까지 꾹 눌러주면 금세 페이퍼토이가 완성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들까지 큰 어려움 없이 쉽고 재밌게 접을 수 있는 키덜트상품입니다.

 

   

 

 

책상 위의 귀여운 마스코트로도, 친구에게 전하는 소소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겠죠? 집 안을 유쾌하게 밝히는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아트 토이는 플랫폼 토이’,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불리며, 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는 등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이릅니다.

 

 

 

 

’BANGA'라는 이름의 아트 토이는 반가워반가앞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팔을 들고 안녕이라고 손짓하는 모습을 하고는 누구에게라도 먼저 인사하며 반갑게 다가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한 손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모양의 하얀색 장난감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 장난감, 반가!

 

 

 

우선, 채색하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제품 위에 연필로 약하게 스케치한 후, 아크릴 물감 또는 매직을 이용해 색상을 입혀줍니다. 세밀한 부분은 볼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의 반가는 아크릴 물감으로 바탕 채색한 다음, 볼펜과 사인펜으로 선을 그린 작품입니다. 나만의 도구, 나만의 방법으로 채색하면 더욱 아름답고 특별한 작품이 탄생하겠죠?

 

 

 

 

아트 토이 반가는 양쪽 팔 모두 360도 회전합니다. 오른쪽에는 연필을 꽂아도 좋습니다. 팔의 회전은 가능하나 무리한 회전을 삼가는 게 좋고요. 팔과 몸통 분리는 불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소프트 비닐 재질로 떨어져도 깨지거나 망가지지 않는 강점이 있습니다.

 

 

           

 

 

팔을 분리하거나 몸을 절개한 후, 다육이화분으로 이용하거나 단추를 활용한 장신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트 토이 반가’! 채색은 아크릴 물감 외에도 볼펜, 매직, 사인펜 등 모두 가능하며 가장 깔끔하게 채색되는 것은 아크릴 물감이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톡톡 튀는 개성의 페이퍼토이와 아트 토이 반가를 만든 예비사회적기업 ()앤츠는 함께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개미의 모습과 함께 각 글자에 ‘Art N Taction Zone' 예술과 접촉하는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앤츠와의 만남은 예술과의 소통을 말합니다. 2007년 공공예술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목표로 일러스트작가, 그래피티아티스트, 음악프로듀서, 그래픽디자이너 등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하여 비영리단체로 출발하였으며, 현재는 디자인전문 그룹으로 거듭나 상업적 영역을 비롯하여 디자인 컨설팅, 공공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등 여러 예술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페이퍼토이와 나만의 특별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아트 토이 반가와의 만남, 어떠셨나요? ()앤츠에서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페이퍼토이와 아트 토이 반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앤츠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상품은 쇼핑몰 앤츠 팩토리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쇼핑몰 : http://www.antzfactory.co.kr/)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 올 한 해는 여러분께 어떤 시간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의 선물로 직접 만든 페이퍼토이와 아트 토이 반가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정성 어린 마음 그대로 선물 받은 사람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 한 해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푼푼씨의 마음은 내내 봄바람처럼 향긋하고도 따뜻했답니다. 추운 날씨에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앤츠>

 

주소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217-2

문의 : 070-7560-1384

쇼핑몰 : http://www.antzfactory.co.kr/